새로운 CI는 '소나무 언덕'이라는 지명에 맞게 소나무를 재해석해, 서울시와 송파구를 의미하는 시옷과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기상을 화살표로 표현했다고 송파구는 설명했습니다.
새 캐릭터 '하하'와 '호호'는 88서울올림픽 도시의 역사성을 담아,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탄생한 아기들을 표현했습니다.
송파구는 지난 8월 설문조사 결과 도시브랜드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65%로 나타나 새 도시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