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생산성 강조…조직 개편 시사
이재율 킨텍스 신임 대표이사가 오늘(26일) 공식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마이스 업계와 킨텍스가 지난 몇 년간 유례없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사장으로서 지금의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다시 흑자경영으로 돌아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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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사하는 이재율 신임 킨텍스 대표이사 / 사진제공 킨텍스 |
특히, 국제 규모의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와 디지털 전환, 그리고 MZ세대가 즐겨 찾는 문화와 비즈니스 공간으로 발전시켜 킨텍스를 세계적 명성의
1986년 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 대표이사는 경기도에서만 두 차례 행정1부지사를 지낸 바 있습니다.
이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2월 25일까지 3년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