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입니다.
지난 2012년과 2014년 마약류 투약으로 두 차례 처벌을 받고 강제 추방된 후 입국한 방송인 에이미, 이윤지 씨가 작년 1월 또다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후 어제 대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이 씨는 작년 다섯 차례에 걸쳐 마약류를 구매하고 여섯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작년 8월 말에는 마약을 구매하려다 잠복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체포돼 마약류 매매 미수 혐의도 함께 적용됐습니다.
이 씨측은 재판에서 비자발적인 범행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한때 방송인으로 재기를 다짐했지만, 연이은 논란 끝에 대중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