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의 절반 이상은 `빵 셔틀'을 학교 폭력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 64개 초·중·고교생 4천 73명을
또 빵 셔틀을 뺀 일반적인 괴롭힘과 '왕따'가 학교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각각 42%, 17%로 나타났습니다.
빵 셔틀이란 힘이 약한 학생이 힘이 센 학생에게 빵을 사주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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