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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등대로/사진=보령시 제공 |
충남 보령시가 각양각색 빛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시는 대천항 일원에 별빛공원 5100㎡와 1㎞에 달하는 대천항 방파제를 따라 빛의 항해라는 주제로 달빛등대로를 조성했습니다.
또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한 약 10000㎡의 야간 경관조명으로 2022년을 보내며 힘찬 2023년을 방문객에게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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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의숲/사진=보령시 제공 |
대천항 달빛등대로는 '맛의 도시 보령,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육성계획'에 따라 미식투어 루트 연계사업으로 발굴 추진했으며,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대천항의 꽃게조형물부터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이 조성됐습니다.
이 사업으로 수협냉동창고 벽면에 매핑 프로젝터를 연출하고 대천항 서방파제에 열주등 및 고보조명 설치, 대천항 꽃게상 경관조명 및 가로등 정비
오는 23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해 조성된 대천해수욕장 야간경관시설도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24일에는 특별행사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러블리 불꽃쇼'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