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과 신설…'다산' 전문 인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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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시청사 전경 |
경기 남양주시가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핵심은 남양주시의 '슈퍼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입니다.
우선 기존 전략기획관을 미래전략관으로 부서 명칭을 바꾸고 기능을 확대, 개편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대기업 등 첨단미래산업 유치와 상급대학병원 유치 등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또, 문화교육국 내에 청년정책과를 신설해 청년 복지 증진과 청년세대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문 학술·콘텐츠 개발·전시 등 다산 정약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전문 연구 인력을 확보해 학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놓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정책과 혁신행정을 추진하는데 초지일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