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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는 올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지역 111개 중소기업에 6714억 원 규모의 채권 보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거래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채무불이행 발생때 도내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막는 거래 안전망 역할을 합니다.
충남도가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진행하는 자체 사업으로,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충남도내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에 한도 내에서 매출채권 보험료의 60%를 지원합니다.
매출채권 보험 내 다사랑보험에 가입할 경우, 신용보증 심사 때 1등급 상향 조정을 받아 신용보험 보증료 인하 및 유동화 회사채보증 금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충남도는 이 사
충남도는 이달 중 내년도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