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활동 시작

시민·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144건 최종 확정
시민과의 약속,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관리

경기 파주시가 김경일 시장의 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과 각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는데, 어제(19일) 위촉식을 하고 선거 당시 공약을 통합·조정해 144건의 공약을 최종적으로 확정했습니다.

↑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 사진제공 경기 파주시

활동을 시작한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의 구체적인 이행 여부 등을 심의하며 144건의 공약은 이달 말 파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평가단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