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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내린 강진 월출산의 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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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내린 강진 월출산의 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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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내린 강진 월출산의 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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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내린 강진 월출산의 설경 |
사흘째 폭설이 쏟아진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서 바라본 남도 명산 국립공원 월출산이 내린 눈을 뒤집어쓴 채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월출산은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현재 명칭인 월출산이 됐습니다.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
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등이 동에서 서로 하나의 작은 산맥을 형성하는데,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많아 예로부터 영산(靈山)이라 불러 왔습니다.
소백산계의 무등산 줄기에 속하며, 해발 809m로 높지는 않지만 산체가 매우 크고 수려해, 1988년 6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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