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장동 개발 수익 260억 원을 숨기는 데 조력한 혐의로 구속된 지 사흘 만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김 씨의 오랜 측근으로 금고지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추가 은닉 재산 규모와 행방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김 씨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데, 검찰은 김 씨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구속 영장 청구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 신혜진 기자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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