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전히 중부와 경북지역 곳곳에는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9.6도로 어제보다도 2도가량 낮고요. 찬바람에 실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영하 14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한파 경보가 발효중인 철원은 영하 17도 가까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데요. 나오실 때는 체온을 올려줄 수 있는 목도리와 장갑 등 방한용품도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2>이번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특히,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 체감 온도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현재>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춘천 영하 9.9도, 대전 영하 6.8도, 광주는 영하 0.4도 가리키고 있고요.
<최고>낮에도 서울 영하 2도, 청주는 영하 1도로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 남부지방도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충남과 호남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특히, 전북 서해안에는 최고 1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클로징>계속되는 한파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수도관 동파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사거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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