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초구는 '캣맘·캣대디' 등 자원봉사자 50명과 함께 서초구청에서 따뜻한 물을 오래 보관하는 외기차단용 박스와 보온물그릇을 제작했습니다.
서초구는 지난 2018년 길고양이 겨울집 마련 사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했으며 현재 겨울집 200개와 급식소 36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도시 서초'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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