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학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해 서울의 대학에 혁신성장구역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혁신성장구역은 미래인재양성, 산학협력 등이 집중 배치가 가능한 곳으로 잉여 용적률을 끌어와 용적률 제한이 없어지게 됩니다.
오 시장은 "서울의 대학이 혁신성장과 지역 상생의 핵심 엔진이 돼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세희 기자 saa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