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지적도면이 3D로 관리됩니다.
서울시는 각종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상도 터널 등 8곳을 대상으로 입체지적을 시범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체지적은 지상공간의 2차원 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 평면도면과는 달리 지하상가나 건물 연결통로 등 공간을 컴퓨터 화면에서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시범구
시 관계자는 "입체시설물에 정확한 토지경계를 표시해 토지공간의 권리관계를 명확히 하는 방향으로 입체지적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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