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재정비 사업 속도감 해법"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 / 사진제공 경기 고양시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 대해 환영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9월부터 주택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어야 한다고 건의해왔습니다.
당시 안전진단 기준은 '구조안정성 성능 점수' 비중이 높고 '주거환경평가 성능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아 노후화가 진행된 주택에 사는 주민들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국토교통
이 시장은 개정에 대해 '신도시별 여건을 고려해 노후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