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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2,734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761만 1,555명입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6만 2,284명, 해외유입 450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442명으로 전날(435명)보다 7명 증가했습니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442명→460명→458명→443명→441명→435명→442명입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만 2,861명→4만 6,564명→2만 3,160명→7만 7,604명→7만 4,714명→6만 5,253명→6만 2,734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7명 늘어 누적 3만 975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48명→60명→40명→24명→54명→61명→6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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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실내마스크 해지에 관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한덕수 총리는 방역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충족하는 시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또는 자율착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계장관회의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의 위협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면서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그러면서 실내마스크 해지 시점을 놓고 “확진자와 위중증., 사망자 추세 등을 고려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판단 기준은 공개토론회와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달 중 중대본 회의를 통해 확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