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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기한 시행 정부·기업 역할' 토론회

기사입력 2022-12-09 00:56 l 최종수정 2022-12-09 10:31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8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소비기한 표시제와 관련해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재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소비기한 표시제 안착방안' 주제 발표에서 "제도 안착을 위해 영업자와 소비자에게 전방위적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냉장 유통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상도 중앙대 식품공학부 교수 또한 "유통과판매단계에서 콜드체인 도입, 개방형 냉장고 온도관리 장치 등 안정적인 보관온도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토론회를 통해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통해 소비자 혼란을 줄이고 먹거리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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