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주째 이어지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3조 5천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철강·정유·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 손실을 특히 강조하며 조속한 업무 복귀를 촉구했는데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를 본 화물차주에게는 신변보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머드' 친윤 모임…다시 뭉친 권-장 '브러더'>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주도하고 소속 의원 절반 이상이 참여하는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오늘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순수 공부 모임을 표방했지만 내년 초 전당대회 국면에서 친윤계가 세몰이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한때 불화설이 있던 권성동, 장제원 의원도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잠시 뒤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달 안에 '실내 마스크 해제' 여부 결정>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지 여부가 이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이번 달 말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오미크론 변이 독성이 초기보다 약화된 점, 국민 다수가 백신과 자연감염을 통해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을 검토 배경으로 밝혔습니다.
해제 시점은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