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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연합뉴스 |
에디슨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자금 조달책 세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오늘(6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전직 자산운용회사 고문 A씨를 포함한 6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허위공시 등의 방식으로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인 에디슨EV 주가를 띄우며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이들은 자금 조달책 역할을 맡아 10개월 만에 각자 20억 원에서 60억 원에 달하는 시
다만 A씨를 포함한 5명은 구속됐고, 나머지 1명은 범행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구속을 피했습니다.
앞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과 임원 3명은 쌍용자동차 인수를 내세워 주가를 조작해 약 1620억 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지난 10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신영빈 기자 welco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