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늘(22일)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열어, 성남시 경형택시 요금을 중형 택시 요금 2,300원의 72.5% 수준인 1,8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간 거리 요금은 35초, 144미터당 100원으로 중형택시(187m, 45초당 100원)보다 쌉니다.
경형택시를 시범 도입한 성남시는 우선 22대의 경형택시를 운행한 뒤 운영 결과에 따라 올해까지 8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경형택시 차종은 기아차의 모닝과 대우차의 마티즈로 여성과 학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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