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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된 수락산 등산로와 소풍길 / 사진제공 경기 의정부시 |
경기 의정부시가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 제공을 위해 수락산 등산로와 소풍길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락산은 연평균 1천7백만 명이 찾는 수도권 명산이고, 소풍길은 도심 속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대표 둘레길입니다.
의정부시는 3억 7천여만 원을 들여 수락산 석림사 계곡부터 기차바위까지 2.3km에 이르는 등산로에 계단과
또, 소풍길엔 3억 천여만 원을 투입해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기존 시설물을 교체하고, 새로 추가해 숲길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산을 찾는 시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안전과 쾌적한 숲길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