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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 내 식품제조업소 2곳과 사회복지시설 2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은 도내 위생취약시설 4곳의 지하수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앞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 25곳을 대상으로 지하수 채수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업소와 업체 중 2곳은 지하수를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아지면 번식력이 떨어지는 대부분의 바이러스와 달리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 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동절기 식중독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