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전·세종은 미래 국방산업과 첨단 위성산업이 꽃필 수 있는 최적지"라며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계획대로 이행되면 방산 관련 기업과 연구원들이 몰려들어 '대한민국 방산 메카'의 위상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방효충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대전·세종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려면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병행하는 클러스터 구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