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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 사진 = 연합뉴스 |
지난 2020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1부는 오늘(29일) 서 전 실장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전 실장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살해된 후 이틀만인 2020년
검찰이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의 대북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서면서 서해 피격 사건에 대한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