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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전경 / 사진=고양시 |
경기 고양시가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집중 발굴합니다.
고양시는 오늘(29일) 다음 달 16일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수는 지난 9월 기준 3만 8,815명으로 안부확인 등 지원이 필요한 노인은 2만 3,484명입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민‧관이
돌봄 대상자는 생활지원사가 주 2~3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묻고 정서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 받습니다.
시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노인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