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예산군 제공 |
충남 예산군은 어제(23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인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 등의 민간기업·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소년수련관 붕괴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에서부터 초동대응, 비상대응을 비롯해 재난수습·복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군은 지난 22일 훈련참여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토론훈련을 개최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또, 14일부터 18일까지는 전군민 지진대피훈련, 군청 불시화재대피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행동요령을 홍보 하는 등 군민체감형 훈련을 함께 실시해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