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동양화의 전통적 관습을 타파하고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온 두 여성화가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두 작가 모두 동양화를 토대로 풍부한 생명력을 현대적 화폭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김 작가는 작품에서 희노애락의 모든 감각과 감정, 내면세계의 깊은 울림을 보여준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김정아 / 작가
- "이번 전시를 통해서 코로나 이후에 많은 분들이 힘들고 지쳤을텐데 평온한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