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0일에는 서울교통공사가, 다음 달 2일엔 철도가, 6일엔 조선 3사가 처음으로 공동파업에 돌입합니다.
이뿐 아니라 학교 파업, 보건의료노조 파업도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요, 얼핏 봐도 화물, 물류는 물론 병원, 학교, 철도, 지하철까지 모두 멈추는 최악의 셧다운까지 우려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모두 민주노총 산하에 있는 노조들입니다.
'최악의 동투'
왜 하필 지금 이때일까. 이유는 차차 설명해 드리기로 하고 우선 겨울 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건설노조의 집회 소식으로 뉴스의 문을 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