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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 사진=순천시청 제공 |
내년 4월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은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 등 유럽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지난 주말 곧바로 박람회장 현장을 찾아 준비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취임 이후 매주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노 시장은 오천 저류지정원과 동천 뱃길, 어싱길, 국가정원 리뉴얼 공사 현장 등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개막식 등 문화행사와 핵심 콘텐츠에 대해 직원들과 현장토론을 벌이는 등 등 소통을 통해 완벽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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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 사진=순천시청 제공 |
이사장인 노관규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단순한 행사의 의미를 넘어 우리가 살아갈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라며 "박람회 개막 4개월여를 앞두고 있는 만큼 800만 명의 관람객 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한편, 현재 박람회장 조성공사 조성률은 약 65%입니다. 주요 기반시설 공사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내년 3월까지는 손님맞이를 모두 마무리해 4월 개장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