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의 대전환기가 오고 있다며 현재의 경제 위기는 정치적 의사 결정의 문제라고 진단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금기를 깨야 한다며 경제 패러다임 전환, 이분법 흑백 논리 지양, 대통령 중심의 국정 운영 틀 전환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승자 독식을 끝내야 한다며 더 나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