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키위가 올해 11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리하는 농산물지리적표시에서 키위 품목으로는 최초로 지리적표시를 획득했습니다.
그동안 외국산으로 인식하던 키위가 지리적표시를 획득함으로써 국산 과일이라는 인식이 심어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보성군은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녹차, 수산물지리적표시 제1호 벌교꼬막, 농산물지리적표시 제71호 웅치올벼쌀,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11호 보성키위 등 4개의 지리적표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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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보성키위축제 포스터 / 자료=보성군청 제공 |
한편, 키위 주산지인 보성군에서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보성키위축제를 엽니다.
이번 키위축제는 온·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