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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외경/사진=충북도 제공 |
충북도가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면적 확장사업을 추진합니다.
도에 따르면 청주 강소특구는 충북대를 기술핵심기관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배후공간을 포함한 2.2㎢ 면적으로 2019년 6월 지정됐습니다.
강소연구개발특구 내에는 현재 21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스마트IT부품·시스템을 특화분야로 선정, 스마트전자부품, 스마트 센서 등을 집중 육성한 결과, 연구소기업 23개 설립, 기술이전 59건, 기업 매출액 약 204억 원, 일자리 160여명 창출 등 기술이전 사업화, 창업, 일자리 창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기존 2.2㎢ 면적에서 배후 공간이 0.65㎢ 확대된 2.85㎢ 로 면적을 확대해 오창산단 벤처단지와 일부 산업단지 내 56개 신성장 기업 편입, 혁신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를 통한 입주공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면적이 확대되면 에코프로, 그린광학 등 5
도 관계자는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은 입주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새로운 기업 편입을 통한 기존 기업과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