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인 오후 6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중정상회담은 지난 2019년 12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회담 이후 약 3년 만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인 가운데, 윤 대통령이 비핵화 조치를 위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할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소식,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전 용산서 정보과장 '피의자' 소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김 모 경정을 피의자로 소환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해 특수본 구성 2주 만에 이뤄지는 첫번째 피의자 소환 조사인데.
해당 과장은 사고 위험에 대해 부하 직원이 작성한 정보보고서를 참사 이후 삭제하라고 지시하고, 회유했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함께 입건됐다가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정보계장의 경우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할 방침입니다.
<캄보디아 총리 확진…윤 대통령은?>
아세안회의 개최국인 캄보디아의 훈 센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훈 센 총리는 개최국 의장으로, 윤석열 대통령과도 바로 옆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이 됐는데요.
관련 소식, 잠시 뒤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