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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 전 대법원장 / 사진 = 대법원 제공 |
윤 관 전 대법원장이 16일 영면에 듭니다.
윤 전 대법원장의 영결식은 오는 16일 오전 8시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서 거행되며, 이후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장의위원장은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이, 장의워원회 고문은 김덕주·김용철·양승태·이용훈·최종영 전 대법원장과 김용준·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 김석수 전 국무총리가 맡았습니다.
고인이 대법원장이던 시절 대법관과 현재 대법관, 고등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전주지방법원장, 대법관 등을 거쳐 1993년부터 대법원장을 지낸 윤 전 원장은 대법원장 재임 시절 사법제도 발전위원회를 주도하며 영장실질심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법개혁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