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관리하던 '풍산개 논란'을 바라보는 심정이 착잡합니다.
이태원 참사와 경제, 외교안보 등 국내외 불어 닥친 파고 속에 또 다른 정쟁의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문제가 이토록 정치·사회적 갈등으로 비화할 사안인지 묻고 싶습니다.
결국 신뢰와 존중의 문제입니다.
전현직 대통령 간 소통을 통해 얼마든지 해결해 갈 수 있는 사안을 정쟁화 해서, 국민들 간에 감정의 골만 더 파이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하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 돌이켜 봐야 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