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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가 난 현장 / 사진 = 연합뉴스 |
7일 오전 10시 2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의 4층짜리 주방용 전자기기 제조 공장에서 공업용 에어컨 수리 작업 중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에어컨 수리업체 직원인 60대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함께 일하던 업체 직원 30대 B씨도 몸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자체적으로 진화돼 큰불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 등이 3층에서 공업용 에어컨 수리 작업을 하다가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