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수습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
서울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장례 지원 이뤄져
외국인 사상자 재외공관과 협의해 지원
Q. 이태원 참사 허위사실 유포 엄정대응?
고인 명예 훼손 등 허위사실 유포에 엄정 대응
경찰 향후 수사 통해 대규모 인명사고 배경 파악
담당 지방자치단체의 예방 조치 여부 따질 계획
Q.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강화?
일부 지자체 행사 안전관리 위해 현장 점검 강화
일부 테마파크 핼러윈 행사 전면 취소
전남도 국가애도기간 내 불필요한 행사 개최 자제
Q. 이태원 참사 여성 피해 컸던 이유?
체격 작고 힘 약한 여성들에게서 더 큰 피해 발생
성인 100명 연쇄적으로 넘어질 때 18t 압력 느껴
엄청난 압박으로 흉곽 눌리면 질식사 위험 높아져
Q. 이태원 참사 전 국민 트라우마 우려?
참사 현장 사진 무분별하게 유포돼 트라우마 우려
SNS 통해 현장 모습 전해지며 국민 충격 커져
사고·자연재해 등으로 불안과 고통 느끼는 현상
Q. 이태원 참사 심리치료 방안은?
국가트라우마센터 포함한 통합심리지원단 구성
유가족·부상자·목격자 등 1000여 명 예상
사망자의 경우 서울시에서 2인 1조로 지원
Q. 이태원 참사 2차 피해 우려?
비난·혐오표현·책임공방으로 2차 피해 우려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적극 이용해야
지자체에서 24시간 운영·전문요원이 상담 제공
Q. 군중 밀집지역 방문 시 주의사항?
1㎡에 5명 들어갈 정도로 몰리면 압박 느껴
이태원 참사처럼 경사진 곳에선 사고 위험 커져
의지와 상관없이 휩쓸리듯 이동한다면 당장 나와야
Q. 인파 밀집 공간에 고립됐을 경우?
가슴에 푹신한 가방 대면 질식 위험 낮춰져
두 팔을 가슴 부위와 수평 이루도록 감싸야
가슴 앞으로 15~20cm 공간 확보해야
Q. 심폐소생술 방법은?
숨 쉬지 않는다면 즉시 심폐소생술 실시해야
부상자의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 확보해야
분당 100~120회·5cm 깊이로 강하게 압박해야
Q. 대규모 행사 관련 안전 법령은?
행안부 지난해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지자체는 개최자 등과 협의해 안전대책 마련해야
경찰·소방서는 주최 측의 안전관리 계획 점검해야
Q. 이태원 참사 반복되지 않으려면?
이태원 참사 주최자 없어 매뉴얼 준수 대상서 벗어나
지자체·경찰·소방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사고 가능성 있는 행사에 대한 매뉴얼 개정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