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자 2명은 상태 호전돼…경상 환자 4명 추가 확인
↑ 참사 현장 추모의 꽃다발 / 사진 = 연합뉴스 |
지난달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5명이 됐습니다. 부상자는 총 152명으로 세 명 늘었습니다.
추가로 사망한 사람은 중상자 33명 가운데 한 명입니다. 한국 국적인 24세 여성으로, 상태가 나빠져 밤 9시쯤 숨을 거뒀습니다.
상태가 호전된 다른 중상자 2명이 경상으로 분류되면서 중상자는 33명에서 30명으로 줄었고, 경상자는 새로 확인된 4명을 포함해 총 1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