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 발생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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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원성 AI 방역상황 점검회의 주재하는 한덕수 총리 / 사진=연합뉴스 |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데 대해 관계 부처에 철저한 피해 파악과 점검을 요구하는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 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관계기관은 비상근무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하며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