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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충북 괴산군에서 난 지진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가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라"고 전했습니다.
또 "국민들께서 향후 여진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오늘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