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마주친 동거녀 동생에 호감 느껴
보살로 위장…처제에 "형부를 의지하라" 문자
처제에 마음 커진 남성, 동거녀 살해
재판부 "범행 수법 잔혹" 무기징역 선고
<출연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최명기 정신과전문의
허주연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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