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서울시]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오는 29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음악분수 앞에서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미지, 세계와의 만남'은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한국의 전통놀이, 핼러윈이 연상되는 멕시코 전통 축제 '죽은 자들의 날'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이탈리아의 다양한 파스타를 활용한 공예 체험, 인도의 헤나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오전에는 브라질의 타악기 바투타카를 이용한 청소년 음악동아리의 공연이, 오후에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의 국제문화교류가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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