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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 임시선별겸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7일)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4,987명 늘어 누적 확진자 2543만 1,1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 3만 4,932명, 해외유입 55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242명입니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233명→196명→212명→226명→225명→242명→242명입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만 4,751명→2만 6,906명→2만 6,256명→1만 4,302명→4만 3,759명→4만 842명→3만 4,987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6명 늘어 누적 2만 9,069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30명→22명→16명→10명→17명→26명→2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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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개량 백신(2가 백신) 접종 안내문이 써 붙어 있다. / 사진=연합뉴스 |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마친 모든 18세 이상 성인은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2가 백신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이 11월 말 또는 12월 초 7차 대유행이 나타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간격은 △기초접종 이상을 마친 지 4개월(120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 4개월(120일) 이후인 경우 해당됩니다. 현재 기준 지난 7월 전에 마지막으로 접종했거나 확진된 경우 접종 대상에 포함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