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버스터즈 / 사진 = 서울 서부경찰서 |
경찰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도박 범죄를 예방하고자 홍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를 포함해 5인조 걸그룹 버스터즈, 서부경찰서 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도박 예방 홍보 영상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나리오는 도박 문제 전문 상담 기관인 한국도박문제치유원의 자문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가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이나 금전갈취 등 2차 범죄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서부경찰서는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해당 영상은 내일(27일)부터 2주간 전국 메가박스 직영 50개 지점과 롯데시네마 은평 롯데몰점의 매점에 DID 광고로 송출될 예정입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