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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버스정류장 개통식 / 사진=광주시청 제공 |
광주에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버스 탑승을 위한 비아정류장이 어제(24일)부터 개통해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북부권 주민들이 터미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부지는 도로공사에서, 사업비는 광주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아 비아정류장을 개통하게 됐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옛 광산졸음쉼터에 지어진 비아정류장은 33㎡ 규모로 무인발권기, 화장실, 냉·난방기, 의자 등 편의시설이 구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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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버스정류장 개통식 / 사진=광주시청 제공 |
그동안 광주시 첨단, 비아, 수완, 신창동 일대 광산구 주민들은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시간·비용적 불편을 겪어왔지만 비아정류장 개통으로 고속버스 이용해 편리해졌습니다. 연간 6만여 명이 1시간의 통행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는 이날부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