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쇼몽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정원박람회 발전시킬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오전 세계 3대 정원 축제인 프랑스 '2022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을 찾아 "서울시가 매년 개최하는 '서울정원박람회'를 세계적인 박람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은 프랑스 루아르 강변에 위치한 쇼몽성 일대에서 진행하는 국제정원박람회로 영국 첼시 플라워쇼, 독일 연방정원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정원 축제로 꼽힙니다.

오 시장은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의 창의적인 정원들을 둘러보고 서울정원박람회를 세계적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이했고 북서울꿈의숲에서 지난달 30일 개최됐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