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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6시10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샤니 공장에서 A씨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였다. A씨는 컨베이어벨트에 걸린 빵을 꺼내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SPC 측은 쌓여있는 빵 상자를 검수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경찰도 직원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는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께 경기 평택시 SPL 제빵공장에서는 20대 근로자가 소스 교반기를 가동하던 중 기계 안으로 상반신이 들어가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성남 =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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