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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
사이드미러가 접혀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치려 한 1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21일) 10대 두 명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5시 20분 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차 안의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량털이가 의심된다는 112 신고를 받고
나머지 한 명은 도주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거된 두 명은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교욱 기자 educati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