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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연합뉴스 |
20대 여성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약 9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어제(20일) 오후 5시쯤 경기 평택에 있는 SPC 계열사 SPL 제빵공장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노동부 경기지청은 이번 사고가 혼합기 끼임 방호장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없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쯤 평택에
경찰과 노동부는 SPL 대표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제빵공장 안전 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림 기자 goblyn.mi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