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날 때
주먹을 꽉 쥐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뭐든지 움켜쥐겠다는 거죠.
하지만 세상을 떠날 땐 손을 편다고 합니다.
움켜쥐어봐야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걸 미리 깨달으신 걸까요?
중절모와 바바리코트, 선글라스를 쓴
70대 남성이 면사무소에 불쑥 들르더니
불우이웃 돕는 데 쓰라며 1억을 두고 갔습니다.
이름을 묻자 이름 대신
'오유지족'이라는 사자성어를 남겼는데요.
오유지족의 뜻은
'스스로 오직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 안다'
10월 20일 목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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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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